2013. 10. 10. 11:32
일상에서
2013년 10월 9일 한글날.
오늘 드디어 실현 했다.
오랫동안 염색, 파마도 안하고,
최대한 자연모로 길렀던 머리카락을.
드디어 "기증"할수 있는 날이 왔다.
집앞 미용실 갈때,
직접 30cm 자도 가지고 갔다.
(내가)30cm 넘어야 한다고 , 눈대중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말이지..
번외편으로,
엄마랑 미용실 같이 갔는데.
엄마는 컷트와 염색을.
나는 미용만 했는데.
내 머리카락을 30cm자로 길이재로, 고무줄로 묶고,
한방에 싹뚝싹둑...
;;;;;머...
지금 아니면,
허리까지 기르기도 힘들거 같았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도전이니깐~~
중학교 이후로, 한번도 해본적 없는 단발머리.
참 어색하다...
제가 기증한곳은,
25cm가 넘으면 최대한 살려서 쓸수 있다고 했구여.
http://himo.co.kr/mall/homepage.php?homefile=lovehair_1.html
참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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