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서 저녁까지의 일정..
베트남의 북부 지역이 원래 하나의 아.름.다.움의 일정을 보기 위하여,
오랜시간~ 차를 타고, 배를타고, 돌아다녀야 한다는것..
정통가옥을 개조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이동을 하면서, 삶아져 있는 달콤한 옥수수를 먹고,
야시장을 구경하고, 수상인형극을 보고, 가볍게 발마사지를 받고, 호텔로 이동.
가이드언니가 좋아서~ 야시장을 보기전. 뒤편에 바닷가가 있다고 둘어보라고 해서 사진 찰짝 찍고~~잠시 야시장을 구경할수 있다는게 행운이다..
어떤 패키지를 떠난다면,
패키지에 구성된 사람도 중요하고, 화합도 중요하고, 가이드도 중요 하다는거.
버스에서 사진도 혼자 찍다가..
심심하면 버스 밖의 풍경도 찍는다...
뒤에 살짝 보이는 몽키 바나나..
길가다가 옥수수 먹으면서,
또 열대과일 먹으러 간다..또 먹는다..
맛있다~~ 잭네오
새콤달콤한데 양이 얼마 되지 않아 아쉽지만..
난 좋으다~ 좋으다......어쩜 좋아....
그리고 또 이동..
피곤해서 버스에서 주무시는 분도 있지만,
난 풍경하나 하나가 너무너무 좋다..
시골팃 하면서도, (난 시골에서 안태어 났는데..)
그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게....
버스에서 여러 사진을 찍는다..찍는다..그중에 한컷..
아래는 황화강
잭네오 과일자판가계!? 에서 먹으면서,
화장실 가는 길에 살짝 ~ 살포시 찍었다..음.비공개로..
쓰레기통의 개념이 없어서!? 얼마전까지는 쓰레기 무덤이 있었지만, 지금은 드믈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의 가게 화장실내려가는 곳에 열대과일 무덤이 있다...
(이사진은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출현한 아주머니, 사진같이 찍자고 해서 찍어주고,
음...나는 선물로 폴라로이드 사진 한장을 건내줌)
'야시장' 뒷편에 있는, 해수욕장
밤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낮에는 잘 보인다는것.
사진찍고, 야시장투어를 하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ㅇㅇ야~ 꼭 아오자이 한벌 입고 사진 찍어봐'가 생각나면서,
그냥 구경하다가~!? 낚이다? 아님 구매하다!?
아오자이의상하나 둘러보다가..
상인에게 낚여서!? 사이즈때문에 입어보라는 말에 나는 낚여서 입었다...
전통적인 아오자는
(ao dai, 아오는 옷 또는 저고리, 자이는 길다는 의미, 남부에서는 아오 야이로 발음)
대략 30몇군대의 사이즈를 재어서 나오지만.
개량으로, 이곳에서 의상을 우리나라 55-66-77 개으로 판매하는것 같다.
'지구상에서 가릴때 가리고도, 섹시하다는 의상'
과거에는 학생들 교복으로 많이 이용되어서 아오자이입고 자전거 탄 학생이 많았지만, 지금은 잦은 사고로 아오자이를 교복으로 이용디지 않고 있다고 하나.
하지만, 베트남 대부분 여자사람들이 워낙 아기자기하게 작고, 말라서가 아니였을까.?
물론 뚱뚱한 사람도 있다..간혹, 호텔에 그녀가 중국인이 아닌 현지인이라는 말에 놀랬지만...
(참고로 내가갔던 야시장에서 판매하는 아오자이는 66 넘어가면 입기 힘듭니다.ㅜㅜ
제가 마지막 큰 사이즈였답니다..ㅜㅠ)
바닷가 사진을 투석하고, 아오자이로 급하게 입고 변신.
하지만, 의상과 옷은 영~~~ 하하하하...
그에 얼추 어울리는 슬피퍼까지 대동했지만, 풀컷으로 입고 찍은 사진이 안타깝게 없다.
수상인형극을 한 호텔에서 하는데,
호텔에서 거울로 찍은 사진.
(베트남 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한다. 젊어서 배운사람 빼고)
현지인들이지만, 호텔에 있기 때문에, 약간의 어설픈 한국어, 영어를 하는데.
다들 연신 감탄!? 한다...뷰리블, 이쁘다...이러지만..
머 현실은 오징어 오징어 ...오징어
살빼고 다시 입어야 겠다...
뱃살을 살포시 트레블백으로 가려서 다행이지 하면서
아래는 수상인형극, 일부를 찍은 사진
수상인형극이 복불복이라고 하는데,
나는 비록 말은 못알아 듣지만 좋았다. 재미있었다..신비롭고.
그렇지만 두번은 음..생각해보아야겟다...
인형극보고, 저녁을 먹고!?
저녁에는 내가 좋아 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삼겹살ㅎㅎㅎ
그리고 다시 가이드의 배려로, 물건 살 시간은 주어서
야시장투어하면서 물건을 사기 시작시작.
Tip이라면, 물건값 많이 깍아야 합니다...ㅎㅎ
이것은 능력것이고 괜찮은 물건은,
나무젓가락(말이 필요 없음), 빗, 자기 받침대 추천
물건을 사라가면, 자꾸 이번엔 중국어로 샬라 샬라 한다.
我- 不, 中國人(워~ 부~ 중국어른..)맞나..
중국어 1년했는데 실력은 요로시 한다..ㅋㅋㅋ
그랬더니, 영어로 시작.
니가 이거 두개 사면, 내가 몇달라에 줄게 하면서...실랑이..
나는 많이 안사서 머 그렇지만.
여기 여자사자 상인들은 귀요미 남자 사람들을 좋아하고,
음...젊은 여자사람은 잘 안깍아 준다..난 배불뚝이 아쟈씨한테 가서 물건 사러 감..ㅎㅎ
간단하게 발마지를 받고, 로비에서 전통차와 과일을 주지만,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그리웠던거지..커피가 그리운 나머지
인포에서서비스로 커피 한잔 주세요,.(돈 낼 과고하고)
하지만, 나는 공짜로 얻어 먹었다. 베트남커피 달다 달다..많이 달다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싶었는데..ㅎㅎㅎ
먹다가~ 옆에 같이온 친구한테 주어 버림....옆에 있는 사람은 달짝지근한게 맛있다고 좋아라 했다...ㅎㅎㅎ
가이드언니의 배려로,
한국식가게!?음 그냥 잡화점에서
호텔에서 씻고, 맥주할 과자 조금 사고,
다시 호텔로 고고!! 호텔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ㅎㅎㅎ
난 또....
에레베이터에ㅎㅎㅎ
베트남 여자사람이라는 말을 듣는다...
아오자이가 나에게 맞는 옷이였던건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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